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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함석헌 (1)
아미쉬 Amish 문화 공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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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한 책 선물을 받았다. 아미쉬 공동체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해주시는 블로그 이웃분, 취래원농사 님께서 ‘씨알의 소리’ 최신호를 보내주셨다.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담긴 글 꼼꼼이 챙겨 많은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. 표지 바로 뒷면에 ‘함석헌 선생님 말씀’이 실렸다. 밟아도 밟아도 사는 풀(씨알) 베어도 베어도 돋아나는 풀, 너는 무한의 노래 아니냐? 다 죽었다가도 봄만 오면 또 나는 풀, 심은 이 없이 나는 풀, 너는 조물주의 명함 아니냐? 푸른 너를 먹고 소는 흰 젖을 내고 사람은 붉은 피가 뛰고, 소리도 없는 너를 먹고 꾀꼬리는 노래하고 사자는 부르짖고 썩어진 물에서나 마른 모래밭에서나 다름없는 향기를 뿜어내니 너는 신비의 못이 아니냐? 풀, 네 이름을 누가 다 알 수 있느냐? 네 수를 누가..
살며 생각하며
2023. 8. 29. 14:31